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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되살아난 동강할미
서덕웅 조회수:276 211.185.142.83
2020-03-18 21:35:52

2017년 5월에 나쁜손에 의해 뽑혀갈뻔한 동강할미꽃이 2년동안 병고에 시달리다 2020년에 회생하였습니다.

2017년 2월 18일 꽃봉오리 두송이가 솜틀을 뒤집어쓴채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3월 4일 꽃봉오리가  6송이로 늘어나 옹기종기 탑스럽게 봄꿈을 꾸고 있네요

3월 13일 3송이의 꽃망울이 터졌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형제들이 서로 다투어 예쁜모습을 경쟁이라도 하듯 다투어 피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손에 시달려 새잎이 돋아나기 전에 묶은 잎이모두 뜯겼습니다. 묶은 잎이 강제로 뜯기면서 상체기가 나 영하의 기온인 밤에는 감내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기도 합니다.

시달림 속에서도 왕성하게 자란 건강미 넘치는  동강할미꽃이 인간의 탐욕에 의해 무참히 뽑히기 직전인입니다.  그나마 양심때문인지 처참한 모습으로 방치하고 ....

이 상태로 추운겨을을 지낼 수 있을지... 내년 봄에 새로운 생명으로 살아날 수 있을지....

18년 2월 21일 봄기운을 얻어 꽃봉오리가 생기가 있어야 하는데, 꽃봉오리가 말라 비틀어진채 생명력을 잃었습니다.

이듬해 2019년에도 꽃을 피우지 못했습니다.

2년 동안의 병고에 시달리다 드디어 3년 째인  2020년에 꽃대가 하나 올라왔습니다.

3년 전에는 꽃송이가 9송이 였었는데, 올해는 한송이가 꽃을 피웠습니다.

제발 부탁 드립니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동강할미꽃입니다. 아끼고 사랑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암벽사이의 꽃을  집으로 모셔가도 살릴 수 없습니다. 사랑하고 아껴서 후손들도 볼 수 있게 물려주었으면합니다.  동강할미꽃 개체수가 자꾸 줄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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