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정선 아리랑전통장터에서 산촌의 경제활동을 돌아보기 위해 성남시의 삼탑초등학교 6학년 학생 53명이 정선 동강할미꽃마을로 수학여행을 왔습니다.
동강할미꽃마을은 강원도의 전형적인 농산촌마을로 농업 농촌의 문화가 잘 보전되어있으며 전통놀이와 옛이야기가 있는 마을입니다. 그리고 동강유역 청정생태보전지역으로 희귀 동식물과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지붕 없는 생태 박물관입니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동강할미꽃마을로 수학여행을 왔는데 학생들보다 선생님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네요.
정선의 콩으로 만든 두부는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르는 맛이라나?!
마을입구에 도착
잠시 휴식 후
차례로 멧돌에 불린 콩 갈아보기
멧돌에서 콩물이 나옵니다
콩물울 본 학생이 신기하다고 감탄!!
3개조로 나누어
1조는 뗏목체험(세상을 다 얻은 행복한 웃음)
2조는 팽이치고
제기 차고(홍길동의 모습을 재현)
칼싸움 놀이도 하고
3조는 지게에 짐도 져 봅니다
놀이 후 먹는 두부 맛은 환상적입니다.(그냥 막 손으로 ...ㅎㅎ)
행복한 내세상입니다(서리태로 만든 두부라 녹색이 돕니다).
숲속 네버랜드에 입성
그네도 타고
동그랑땡 그네도 메달려보고, 아쉽지만 아리랑장터로 이동하였습니다.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