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땅 걷기 신정일 대표님이 2010년부터 회원님을 모집하여 매년 정선을 방문하십니다.
2009년도 강원산소길 선정에 동참하신 인연으로 매년 회원들과 정선을 방문하는데 그야말로 걷기의 달인이며 마니아입니다. 이곳 정선사람들보다 더 정선의 길을 알고있으며, 걸으면서 볼거리와 테마를 엮어주었습니다. 그리고 태백산 검룡소에서 강을따라 한강까지 풀 코스로 3회나 걸었고 부분적으로는 금요일 밤에 도착하여 토요일부터 일요일가지 구간별로 회원들과 함께 걸으면서 한강까지의 아름다운 우리 국토를 많은 사람들이 공유 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42명의 회원을 모시고 9월 2일 금요일 밤에 도착하여 하이원에서 1박, 다음날 3일 정암사와 아우라지를 돌아보고 4일은 동강의 양치재 길을 걷고 중식 후 "삼시세끼" 촬영지로 알려진 동계팔경을 걷고, 귤암리, 가수리, 운치리, 제장 나리소를 지나 고성리를 넘어 밤늦게 귀경하였습니다.
회원님들과 동행하며 촬영한 사진을 동강할미꽃마을 홈페이지에 올리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늦었습니다. 좋은사진은 아닙니다만 추억을 공유하는 의미로 퍼 가시기바라며 내년에도 뵐 수 있는 영광을 기대해 봅니다.
망하 양치재 입구 도착
양치재 들머리
오랜동안 관리가 않된 양치길
야생더덕의 향에 감탄사만....
붉나무에 기생하는 오배자 설명
칡꽃의 향기를 맏아보셨나요?
야생먹거리 뽈똥(파리똥) 먹기 체험
열기 닫기